NSP통신

(대구북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6일, 27일 이틀간 북구 살림살이에 대한 '2018년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북구청은 올해 현안사업 47여종 및 내년도 주요사업의 국·시비 확보와 연계한 역점사업 50여종 그리고 주민생활분야 더 좋은 이웃, 행복 나눔가게 추진사업 등 특수시책 50여종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옥산로 테마거리 조성(37억),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 조성(30억), 구암동고분군 사적 지정 추진 및 누리길 조성(20억),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조성(132억), 옻골문화공원 조성(50억), 칠성종합시장 야시장 구간 칠성별빛광장 조성, 청소년바른 일자리사업 등 97여종이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특수시책으로는 부키할매 이야기나라사업단 파견, 장난감 나눔행사, 진로·진학 지원센터 운영, 이동식 클린지키미 설치운영, 혼인신고기념 즉석사진촬영 서비스 제공, 여권발급 신청자 여권케이스 제공 등 50여종이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 배광식 청장은 주민과 현장 만족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여 실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해 달라고 전 부서장에게 당부했다.

이어, 27일 오후 4시에는 전부서장과 함께 2018년도 본 예산 점검회의를 가졌다.

한편, 올해 북구는 현재까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상반기 우수(행정안전부 및 대구시 주관), 우수정보화시책 평가 최우수(대구시 주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합동평가 1위(대구시 주관)를 받았으며,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획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