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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황금빛 가을맞이 '청라은행마을축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7-10-27 10: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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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보령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청라은행마을축제를 개최한다(신경섭고택 은행나무). (보령시)
▲보령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청라은행마을축제를 개최한다(신경섭고택 은행나무).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제6회 청라은행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포함해 모두 1000여 그루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매년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신밟기와 풍년감사제 ▲축하공연 ▲기념식 ▲합창 및 연극 ▲실버 에어로빅 공연 ▲가족 윷놀이 ▲부채춤 및 각설이 공연 ▲주민노래자랑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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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행사로 인근 정촌유기농원에서는 ▲은행마을 토속품 전시 ▲토정카페(역학사주) ▲전통놀이 및 은행나무 목공체험 ▲은행마을 트랙터 마차 등 다양한 가족체험행사도 열린다.

특히 '신경섭 고택' 주변에는 수령 500여년과 100여년 된 은행나무가 있어 조선후기의 가옥과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김만수 면장은 “서서히 황금빛으로 물들고 있는 은행 마을이 축제가 열리는 내달 4~5일 경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인근 오서산의 억새, 성주산의 단풍과 함께 가을의 추억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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