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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위메이드 미르 IP 사업 본격화 및 이카루스M 미르 모바일 등 신작 개발 집중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10-26 17:1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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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는 중국 내 ‘미르의 전설’ IP(지적재산권)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신작 모바일게임 개발을 차질없이 추진해 기업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우선 미르의 전설2 비수권 서버의 양성화 사업을 통해 현재 불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들을 정식서버 권한을 부여해 로열티를 받을 계획이다.

또 중국 현지 개발사들과 다양한 플랫폼, 장르별로 정식 계약을 진행해 빠르게 변하는 모바일시장에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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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위메이드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HTML5게임 ‘전기래료’의 경우 중국내 HTML5게임 1위를 달성하며 월 100억원 수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HTML5 게임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중국 다수의 업체들과 추가 계약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미르의 전설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사업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외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IP의 사업 영역 확장의 일환으로 웹툰, 웹소설,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제작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IP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

더불어 위메이드는 자회사를 통해 신작 모바일게임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위메이드아이오에서 개발 중인 ‘이카루스M’은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MMORPG 장르 모바일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로 제작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비롯해 원작의 주요 콘텐츠, 펠로우 시스템까지 고스란히 담은 점이 특징으로 넷마블과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또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 중인 ‘미르의 전설 모바일’(가칭)은 자사의 핵심 IP인 미르의 전설2를 최근 트렌드에 맞게 제작중인 모바일 MMORPG로 국내를 포함해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다. 특히 PVP를 비롯한 대규모 공성전 등 PC MMORPG 수준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며 개발에 한창이다.

위메이드플러스에서 개발하고 있는 ‘피싱 스트라이크’는 물고기와의 전투 등 RPG 요소를 결합한 낚시 모바일게임이다. 이카루스M에 이어 올해 2월 넷마블게임즈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출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위메이드측은 “중국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미르 IP 사업도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고 결과에 따라 액토즈에게도 합당한 로열티를 제공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은 법정에서 다투면 될 문제라고 생각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IP 사업 확대에 보다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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