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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부산대 등과 금융전문인력 양성 사업 나서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7-10-25 17:11 KRD7
#금융위원회 #금융위 #부산시 #해양진흥공사 #부산대학교
NSP통신- (금융위원회, 금융위와 부산광역시는 25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손병두 금융위 사무처장, 최병호 부산대 교육부총장,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 김영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금융위원회, 금융위와 부산광역시는 25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손병두 금융위 사무처장, 최병호 부산대 교육부총장,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 김영환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금융위원회와 부산광역시는 25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와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협약은 해양․파생금융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금융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금융위와 부산시는 2020년까지 학생교육경비, 시설비 등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대학들은 기존 대학원과정과 차별화된 내실 있는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두 대학에 국제적 수준의 역량있는 교수진을 확보하고 외국 교육기관 및 금융기관 등과 교류협력을 통해 실무중심의 내실있는 해양․파생금융 전문가 양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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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금융인재 육성을 위해 부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와 협력하게 돼 든든하게 생각하고 서로 손을 잡은 만큼 향후 부산 금융중심지를 대표하는 국제적 수준의 글로벌 금융교육기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 사무처장은 해운업 금융지원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위기에 직면한 한국 해운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참석한 기관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 해운업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 사무처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해양진흥공사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설립 이전까지 해운업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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