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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대회 현장.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는 자사의 대표 IP인 온라인게임 ‘클럽오디션’(이하 오디션)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올 하반기 오디션의 e스포츠화에 주력하는 동시에 모바일게임 클럽오디션의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오디션이 한국e스포츠협회 시범종목으로 승인을 받았다는 점에서 전문선수 육성 및 e스포츠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한빛소프트는 매년 오디션에 대한 세계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오디션의 경우는 가독성 개선 및 콘텐츠를 추가한 클럽오디션 시즌2를 지난 19일 오픈하며 서비스 안정화에 신경을 쓰고 있다.

모바일 3인칭 슈팅 게임(TPS) ‘스쿼드플로우’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테스트를 거친 스쿼드플로우는 사전예약 등을 거쳐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역사탐험대AR’를 경험을 살려 VR(가상현실)게임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오디션 VR은 내년 구글의 VR기기 데이드림 버전을 우선 출시한 후 플랫폼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또 콘솔용 VR게임 ‘헬게이트 런던 VR’도 개발 중이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듣고 말하는 영어 회화 트레이닝 프로그램 ‘오잉글리시’ 파격 이벤트 및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오잉글리시의 듣고 말하는 영어 vs 시원스쿨 듣기만 하는 영어’ 비교광고 진행해 오잉글리시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어필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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