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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프로듀스 101’ 출신 김소희가 다음 달 솔로로 정식 데뷔한다.
25일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연 이후 프로젝트 그룹 ‘C.I.V.A(씨아이브이에이)’ ‘아이비아이(I.B.I)’ ‘옆소’와 드라마 OST 등으로 활동해 온 김소희가 오는 11월 8일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데뷔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날 공식 SNS에는 김소희의 솔로 데뷔 앨범명과 데뷔 플랜이 담긴 이미지가 게재돼 눈길을 끈다. 이 일정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순차적으로 티저이미지, 재킷이미지,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미리듣기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녀를 뜻하는 프랑스어 ‘Fillette(피예트)’를 사용해 정한 김소희의 앨범명 ‘the Fillette(더 피예트)’에는 소녀(김소희)의 이야기, 소녀가 하고 싶은 이야기, 소녀의 감성이 담겼다”며 “노래, 연기, 예능, CF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던 만능캐릭터 김소희가 솔로 가수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소희는 오는 26일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솔로 데뷔 초읽기에 돌입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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