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빌은 2017년 하반기 대표 플래그십 ‘로열블러드’(Royal Blood)와 ‘아키에이지 비긴즈’(ArcheAge Begins)를 출격시킬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두 주요 트렌드인 IP(지적재산권)와 MMORPG인 만큼 최근 신작 갈증을 풀어줄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중 게임빌은 아키에이지 비긴즈의 글로벌 서비스를 25일로 확정했다. 이 게임은 원작 엑스엘게임즈의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원작 아키에이지는 미국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유저를 확보한 IP라는 점에서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빌이 최초로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는 개발진이 100명 이상이 참여한 대작으로 한국 모바일 MMORPG 최초로 ‘이벤트 드리븐 방식’이 전면 적용된 라이브 오픈 필드가 압권인 게임이다.
게임빌은 ▲대작 MMORPG 및 글로벌 히트 IP를 활용한 탄탄한 신작 라인업과 더불어 ▲방대한 규모의 고객 기반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통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 로 바탕으로 전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게임빌은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 사업을 병행하는 동시에 IP 활용 등을 통해 글로벌 전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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