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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화합마루에서 열린 제72회 경찰의 날 기념식 (여수경찰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경찰서 쌍봉지구대가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 경찰청 주관 치안성과 우수 경찰관서 선발에서 전남1위, 전국2위 지구대로 선정됐다.

여수경찰서(서장 신기선)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찰서 3층 화합마루에서 경우회장, 경찰 발전 위원장 등 협력단체장 및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찰관 70명이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찰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경찰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제72주년 경찰의 날 을 기념회 경찰청 주관으로 치안성과 우수한 경찰관서를 선발, 여수경찰서 쌍봉 지구대 가 전남경찰청 지구대 1위, 전국경찰서 지구대 2위로 선정돼 관서표창과 개인표창 등 부상으로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유공자 포상에는 봉산파출소 경감 오영옥, 생활안전과 경감 최준명, 경비교통과 경위 정관용 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삼일파출소장 경감 조계영 외 16명은 경찰청장 상을 받는 등 경찰관 70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시민에 대한 경찰 업무유공자로 보안협력위원회 김재육 위원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 하는 등 경찰협력 단체회원 40명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했다.

기념식 행사에 앞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 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여수시 종화동 자산공원 내 위치한 경찰 충혼탑을 찾아 참배 분향 했다.

신기선 여수경찰서장은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협력단체장 및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수경찰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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