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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권민아가 수필 작가로 데뷔한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민아는 다음 달 1일 첫 번째 에세이집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를 출간한다.
권민아는 그 동안 어디서도 꺼내지 않았던 자신의 속마음을 이번 수필집을 통해 담담히 털어놓고 있다.
권민아는 특히 대중의 관심을 받는 존재가 아닌 똑같은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써내려 가며 서툴지만 아름다운 청춘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권민아는 “언젠가 한 번은 가수도 배우도 아닌 그저 평범한 스물 다섯 권민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며 출간 소감을 전했다.
이 책에는 권민아가 직접 찍은 소중한 일상 사진과 취미인 캘리그래피로 써 내려간 글들이 수록돼 있어 그 의미를 더해준다. 또 문장들 옆에는 여백 페이지를 둬 독자가 직접 문장을 읽고 따라 쓰며 마음에 되새겨보는 ‘서(書)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권민아가 엮고 지은 ‘별은 밤에도 길을 잃지 않는다’는 오는 31일까지 예약판매를 통한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 한정판에는 각 권 띠지마다 넘버링과 권민아의 친필 사인 및 손글씨가 삽입됐으며 ‘별빛 포토카드’ 3종도 함께 구성돼 서장 가치를 높였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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