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자동제세동기(AED) 전문업체인 라디안은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17일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된 AED는 총 10대로 청양군에 있는 노인정에 설치했으며 라디안 전문교육팀을 통해 어르신 대상으로 심정지 응급상황에서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습과 함께 실시했다. 또 이날 교육에서는 특히 백세건강시대를 맞아 겨울철 노인 건강 관리 요령도 전해 관심을 끌었다.

앞서 라디안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및 인천대교, 한국유미코아 등 20여개 기업·기관, 충북 충주와 인천, 대전 등 전국 30여군데 아파트 단지에 AED를 설치하고 시설물 관리자 대상으로 AED 사용 및 심폐소생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김범기 업체 대표는 “‘생명을 살리는 기업’으로써 무한한 책임과 소명감을 느낀다”며 “라디안은 보다 신뢰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첨병의 역할과 함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디안은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을 사외 마케팅이사로 영입하고 배우 정한용, 개그우먼 이성미, 최일도 밥퍼 목사, 가수 김혜연, 아이돌 그룹 HUB, 김동성 금메달리스트,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소중한 생명 살리기 운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