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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함소원 미니홈피>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중국 활동중인 배우 겸 가수 함소원(32)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 상대는 함소원보다 3살 연하인 중국 베이징의 부동산 재벌 2세로 고가의 자동차만 수집하는 일명 ‘람보르기니 왕자’ 8명 중 한 명으로 이들 중 가장 많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장웨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14일 중국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이 함소원과 장웨이가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열애사실을 공개해 불거졌다.

이 포털에 따르면 함소원이 지인과 함께 참석한 파티석상에서 장웨이를 처음 만났고, 이후 가까이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또 두 사람 모두 불교 신자로 함께 지방의 절에 다녀오는가 하면, 장웨이가 함소원에 프러포즈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함소원은 장웨이의 어른스러운 모습을 빗대 ‘아빠’라는 애칭으로 그를 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소원은 지난해 대만 인기스타 증소종과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한편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 등 다수 작품 출연과 연극 ‘예스터데이’, 뮤지컬 ‘마리’ 등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지난 2003년에는 싱글 음반 ‘So Won No.1’으로 가수로 데뷔해 2006년 두 번째 싱글 ‘So 1’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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