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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전인화와 유진의 친근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눈길을 끈다.

13일 KBS ‘제빵왕 김탁구’(이하 ‘제빵탁구’)의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극중 ‘살벌한 고부’ 전인화(인숙 역)와 유진(유경 역)의 다정한 포즈가 담긴 여러 장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인화와 유진이 활짝 웃는 모습으로 전인화가 유진의 어깨를 감싸안고 있으며, 유진은 깜찍하게 손으로 ‘V’를 그려보이고 있다.

또 윤시윤(탁구 역)과 이영아(미순 역)은 팔봉제빵점 앞에서 동시에 ‘V’포즈를 취해 환상의 호흡임을 과시해내고 있다.

이외 주원(마준 역)은 결혼식 촬영을 기다리며, 환하게 웃음짓고 스태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포토그래퍼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주원은 윤시윤과 함께 아이스크림 CF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모습도 연출해 냈다.

한편 40%대 후반 시청률을 보이며, 국민드라마로 우뚝선 ‘제빵탁구’는 종영 2회를 남기고 결말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을 뜨겁게 유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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