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16일 오후 7시께 경기 광명시 평생학습원 2층 공연장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박승원 의원의 2017 의정보고 발표 및 시민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박 의원 2017 의정보고회에는 김익찬 광명시의장, 조화영 광명시의원, 이길숙 광명시의원 및 내외빈 200여 명이 모여 자리를 함께 했다.
박 의원은 의정보고에서 “시민의 힘이 곧 박승원의 힘이다. 경기도 민생연정을 이끈 것 또한 광명시민의 지지와 응원이 함께 했기 때문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간략히 박 의원의 의정활동 영상과 조례 발의 및 도비 예산 확보에 대해 설명을 했다.
조례로는 노동인권교육 진흥, 민주시민교육,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민간자원 활용 및 지원,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철회 및 누리과정 국가책임 법제화 촉구, 학교민주시민교욱진흥조례 일부개정,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방향과 과제에 관한 정책 토론회, 학교자치, 개성공단 입주기업 경영난 해소지원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 등 민생과 교육 복지 조례안들의 대표 발의와 토론회를 많이 진행했다.
박 의원은 “오직 민생과 교육 복지를 위해 발로 뛰며 광명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많은 대화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또 “광명시 교육재정 도비 확보를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밀당을 하며 1471억원을 확보했으며 학교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민과의 토크쇼에서 광명시 철산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광명의 힘 박승원입니다 라고 했는데 과연 광명의 힘이 무엇인지 또 광명의 힘을 보여준 사례가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박 의원은 민생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 곧 광명의 힘이며 그러한 힘이 박승원을 지금 여기까지 오게 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진 광명시민들은 대부분 질문보다 격려와 감사 그리고 노인복지 청년교육 평생학습에 대해 더욱 힘써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학습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정치는 공공성을 강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그러한 정치인으로 광명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발전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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