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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14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박종훈)가 주관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제15회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장기 지적장애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장애인 상호간의 친목 및 교류증진,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장애인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장애인복지관(16개소)을 중심으로 구성된 12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또 열띤 경쟁에서 예선 탈락한 8개 팀도 별도로 마련된 미니올림픽(5개 종목)에 참여해 승패보다는 친목과 화합에 더 큰 의미를 두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순진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축구대회가 지적장애인들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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