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한국은행이 주최한 ‘화폐사랑 UCC 공모전’에서 위조지폐 유통방지를 주제로 한 출품작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위조화폐 유통방지, 돈 깨끗이 쓰기, 동전 다시쓰기 등 3개 주제로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접수한 결과 82편이 응모했다.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대상(1편)은 위조지폐 유통방지를 주제로 ‘진짜 이이를 찾아라?!’ 동영상을 출품한 중부대학교 명재현·김정민 학생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위조지폐 식별요령을 동화의 한 장면처럼 구성해 주제와의 연관성, 독창성,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2편)에는 돈 깨끗이 쓰기 동영상을 출품한 김재민, 동전 다시 쓰기 동영상을 제출한 김형석·배경남(경북대학교)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7편의 작품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27일 시상식에서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화폐사랑 UCC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은행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