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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지난 18일 신한 위드펫적금 협약식에서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왼쪽부터), 임순례 카라(KARA) 대표이사, 정진만 올라펫 대표이사가 기념촬영 하는 모습)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신한은행은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 반려동물 커뮤니티 올라펫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위드펫(With Pet) 적금’을 출시했다.

적금은 매월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 만기 적금 상품으로 PET QR코드 등록, 동물등록증 보유, 펫 다이어리 사진 등록 등 우대금리 요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2.0%의 이자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펫팸족 이용자들을 위해 S뱅크에 ‘펫 다이어리’를 만들어 이용자들이 반려동물 사진을 등록해 일기도 작성하고 반려동물 이름으로 적금의 별명을 정해 저축의 재미를 더했다.

적금 중도해지시 반려동물의 치료비 사용 목적이라면 약정이자율로 해지가 가능하다. PET QR코드 우대금리는 제휴 동물병원, 커뮤니티, 쇼핑몰과 SNS 채널로 공유되는 QR코드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확대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용자들에게 재미있게 저축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이용자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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