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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가 운영하는 영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어린이 건강 뮤지컬 ‘덜렁덜렁 마녀의 충치소동’을 공연했다. (대구가톨릭대)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가톨릭대가 운영하는 영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어린이 건강 뮤지컬 ‘덜렁덜렁 마녀의 충치소동’을 공연했다.

센터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과 치아의 소중함을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으로 준비했다.

센터에 등록된 급식시설 어린이 1천여 명이 이날 공연을 관람했다.

이영아 센터장(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영천지역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영천시의 위탁으로 대구가톨릭대가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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