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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계획 수립을 위한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항공예찰은 산림청 헬기가 투입돼 산림청 재선충모니터링센터와 구미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관내 전지역을 세밀히 조사해 고사된 소나무 좌표를 측정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방제에 활용한다.

예찰구역은 관내 전지역이며 감염 의심목(고사목)은 GPS좌표취득 후 시료채취해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 검경을 하게 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예찰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피해고사목은 전량 제거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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