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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오는 21일 삼척 LNG 생산기지 건설사업 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가진다.
준공식을 가진 가스공사는 급격히 증가하는 천연가스 수요 대응 및 전국 환상배관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06년 제8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삼척기지 건설을 추진했다.
삼척기지는 약 98만㎡ 부지에 LNG 저장탱크 12기와 시간당 1320t 규모의 기화송출설비, 국내 최대 1.8km 방파제, LNG선 접안부두 등으로 조성돼 향후 평택, 인천, 통영에 이어 천연가스 제4기지로서 중부 및 강원, 영남권역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특히 삼척기지가 보유한 27만㎘급 상용화 LNG 저장탱크는 최대 규모로 설치돼 탱크 건설 과정에서의 풍부한 기술 노하우 축적을 통해 향후 국내 건설사와의 해외 동반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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