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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화물운전자 복지재단 사무국장인 송 모 국장이 지난 16일 일신상의 이유로 퇴사처리 돼 복지재단 설립 후 4개월 만에 첫 퇴사자가 속출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현재 화물운전자 복지재단에는 4350명의 화물차주들이 장학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여서 상반기 복지사업 대상자를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 화물운전자 복지재단 송 모국장의 돌연한 퇴사로 장학사업과 교통사고 생계지원사업 집행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화물운전자 복지재단은 그 동안 사무국장을 포함한 정규직 3명과 전국 화물연합회에서 지원 파견된 직원 2명 등 모두 5명이 복지재단 첫 사업인 장학사업과 교통사고 생계지원사업 업무를 처리해왔다.
하지만 이제 송모 국장의 퇴사로 당분간 이사장의 직접 지휘 하에 4명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한편, 지난 12일 화물운전자 복지재단 이사회에서는 송 모 국장의 16일자 사표를 수리했고, 상반기 장학사업 대상자를 1300명에서 700명 더 늘린 2000명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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