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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임종완에 공개 구애로 화제가 되고 있는 맥시쿤(사진 左)<사진제공=tvN 및 CJ엔터테인먼트 공연사업부>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뮤지컬 배우 임종완이 홍콩 재벌녀 맥신쿠에 ‘찜’ 당해 화제다.

16일 밤 12시 방송된 tvN ‘러브스위치’에는 지난 4월부터 오픈 런으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훈남’ 닥터리로 열연중인 임종완이 싱글남으로 출연했다.

자신을 ‘뮤지컬계의 비’로 소개한 임종완은 8등신 몸매와 ‘살인 미소’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30명의 싱글녀들의 환호를 동시에 받으며, 이들의 마음을 설게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악녀일기 시즌7’에 출연중인 맥신쿠는 임종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내가 돈이 많으니 돈이 없어도 괜찮다”며 호감을 보인 뒤 “나만 좋아할 수 있느냐”라고 되묻는 등 적극적인 구애로 눈길을 끌었다.

맥신쿠는 홍콩에서 태어나 미국 명문 코넬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영문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7개 국어에 능통한 수재이다. 현재 한국에서 패션 사업과 IT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CEO이기도 하다.

한편 홍콩 재벌녀인 맥신쿠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받은 임종완은 1985년 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연극원 출신의 뮤지컬 배우로 지난해 뮤지컬 ‘그리스’의 대니 역으로 출연하며, 뮤지컬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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