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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난해 살림규모 2조 6234억원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9-01 15:40 KRD7
#용인시 #지난해살림규모 #지방재정건전성 #재정운용현황 #지역경제

재정공시 결과 전년 比 1870억 증가

NSP통신-경기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경기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일반회계, 공기업 특별회계, 기타 특별회계, 기금 등을 모두 합한 지난해 경기 용인시 살림 규모는 전년 대비 7.1%(1870억원) 증가한 2조6234억원으로 나타났다.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의 한 해 동안 재정운용 상황인 2017년 재정공시(2016회계연도 결산기준) 자료를 31일 용인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일반회계 기준으로 2016회계연도에 가장 많이 지출된 분야는 사회복지로 5211억원이 나가 전체의 29.2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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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6.03%인 교통(4642억원)을 비롯해 8.04%인 인건비‧사무관리비(1434억원) 6.88%인 지역개발비(122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지방재정법 제60조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용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세입·세출 결산규모, 채무현황, 재정성과 등을 매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2016년 지방채무를 해소해 확립한 건전한 재정여건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용인시 재정공시는 용인시청 홈페이지의 정보공개,재정운영현황에 들어가면 찾아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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