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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F&F (007700)의 3분기 브랜드별 매출액 성장률은 디스커버리 27.4%, MLB 43.6%, MLB KIDS 9.7%로 전망된다.
3분기 매출액은 1087억원(+18.3% YoY, 이하 YoY)로 예상된다.
브랜드별로는 MLB의 매출액 성장률이 43.6%로 가장 높다. 연초부터 이어진 면세점 출점 효과 덕분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111억원(+83.0% YoY), 영업이익률 10.2%(+3.6%p YoY)으로 예상된다.
원가율 개선의 이유는 부진했던 레노마 사업부 철수(3Q16까지 실적 반영), 전사 매출 성장(+18.3%, 레노마 철수 효과 제외 시 +30.1%)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 MLB내 의류 대비 총이익률이 높은 모자 매출 비중 증가(3Q16 40% → 3Q17F 60% 추산) 때문이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디스커버리와 MLB의 두자리수 매출 성장(2017년 각각 27.0%, 47.0%)과 하반기에도 계속되는 이익 성장(2H17 +36.8%)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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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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