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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이엔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근록이 보금자리로 카라멜이엔티를 택했다.

카라멜이엔티 측은 “다양한 작품들로 연기력을 입증해온 박근록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배우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밤벌레’ ‘그날밤’ ‘출사’ 등 다수의 단편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키워온 박근록은 ‘거인’ ‘소셜포비아’ ‘뷰티인사이드’ ‘연애담’ ‘원라인’ ‘용순’ ‘옥자’ ‘7호실’ 등의 영화에 연이어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박근록은 특히 영화 ‘용순’에서 우유부단한 행동으로 주인공 ‘용순’에게 상처를 입히는 ‘체육 선생’으로 등장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박근록의 새 소속사 카라멜이엔티에는 배우 성기윤 정영주 정애연 박정근 고동옥 박세인 이재인 등이 한솥밥을 먹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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