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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신주아가 종편채널 토크쇼 MC로 나선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주아가 오는 9월 9일부터 방송되는 TV조선 새 리얼 버라이어티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홍일점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서로 다른 문화에서 성장해 사랑으로 맺어진 국제결혼 커플들의 이야기와 일상을 들여다보는 취지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4년 태국인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한 신주아는 지난 21일 MC 김용만, 주영훈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서 찰떡 호흡은 물론 국제결혼 부부들의 이야기에 더욱 공감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주아는 오는 10월부터 방영되는 SBS 새 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통해 공중파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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