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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난 3월 11일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8일 오전 6시 40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 정비기간동안 발전 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5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했다. 월성 3호기는 29일 오후 1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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