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위메이드, 로열티 미지급 이유로 ‘샨다측에 미르3 계약 해지 통보’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8-24 16:40 KRD7
#위메이드(112040) #샨다 #미르3 #계약해지 #로열티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중국 ‘미르의 전설3’ 서비스사인 란샤(Lansha Information Technology)에 24일 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샨다의 자회사인 란샤는 위메이드와 2009년 3월 25일 OLA(Online Game License Agreement)에 따라 미르의 전설3 PC 클라이언트 게임에 대한 중국 서비스 권한을 얻어 서비스를 해왔다.

위메이드측은 “란샤는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6년 10월부터 특별한 이유 없이 로열티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OLA의 절차에 따라 지난 7월 17일 로열티를 지급하라는 공문을 보냈으나 30일이 지나도록 란샤는 아무런 조치를 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G03-8236672469

이에 따라 위메이드는 란샤에 대해 OLA의 절차에 따라 경고와 계약 해지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오늘부터 샨다가 운영하는 미르의 전설3는 위메이드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 게임일 뿐이다”라며 “민형사상 각 국가의 사법제도를 통해서 저작권자인 위메이드에게 지급되지 않는 정당한 로열티를 끝까지 받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