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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제국>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모델돌’로 데뷔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9인조 신예 여성그룹 나인뮤지스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져 걸그룹 홍수속에서 또 하나의 대형 스타그룹으로 명성을 얻게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가요계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브라운아이드 걸스, 카라, f(x), 에프터스쿨 등 기존의 여성 그룹들의 연이은 컴백에 이어 미스에이(miss A), 씨스타, 걸스데이 등 신예 걸그룹들이 그들의 역량을 보여주며, 걸그룹들간 뜨거운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나인뮤지스는 이러한 가운데 오는 12일 컴백하는 시크릿과 함께 데뷔 음반을 발매하고, 이들과 대결을 펼쳐보이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들이 관심이 뜨거운데는 멤버 대부분이 모델 출신으로, CF, MC, 드라마 등 화려한 이색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파 신인이라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12일 나인뮤지스의 데뷔 앨범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데뷔를 앞두고 나인뮤지스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승부하겠다는 각오로 막바지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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