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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불타는 청춘’이 포지션 임재욱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로운 친구로 합류해 오랜만에 TV 스크린 앞에 모습을 보인 임재욱의 진솔한 토크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했다.
23일 TNMS가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시청률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22일 ‘불타는 청춘’ 1부 시청률은 6.4%로 지난주 대비 1.0% 포인트, 2부는 6.1%로 전주 대비 0.6% 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특히 가수 임재욱을 기억하는 40대의 경우 채널을 돌리지 않고 ‘불타는 청춘’을 시청해 1부 시청률은 7%, 2부 시청률은 6.8%까지 상승하며 이날 방송한 지상파, 종편, PP 전체 모든 프로그램 중 SBS 월화드라마 ‘조작’ 다음으로 높아 40대 기준 전체 시청률에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임재욱은 가수가 아닌 기획사 대표가 된 사연과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게 된 속사정, 사업가로 변신해 어려운 점 등을 솔직하게 털어놔 주목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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