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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회장후보 선정, 과반 지지없어 또 불발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8-22 09:50 KRD7
#BNK금융지주(138930) #부산은행 #임추위 #이사회
NSP통신-BNK금융지주 사옥
BNK금융지주 사옥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선임이 또다시 불발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 21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임추위를 겸한 이사회를 열고 차기 지주 회장 선임 문제를 논의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앞서 회장 후보를 확정하려고 한 지난 17일에도 비슷한 이유로 한 차례 회의가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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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추위는 그동안 서류심사를 통과한 8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벌인 이후 박재경 BNK금융 회장 직무대행, 정민주 BNK금융연구소 대표,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으로 후보군을 압축했다. 현재 지주 회장 후보로는 박 직무대행과 김 전 부회장이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임추위는 오는 9월 8일 차기 지주 회장 선임 문제를 재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BNK금융지주는 지주 이사회 의장, 부산은행장과 부산은행 이사회 의장 등 공석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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