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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은행>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KB스타비(飛)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1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열리는 'KB스타비 영어캠프'는 여름 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영어학습 성취도 향상과 진로의식 함양을 도모하는 체험형 영어캠프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캠프는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캠프는 실질적인 영어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온·오프라인 강의가 추가됐다. 또 2주간의 사전 온라인 강좌를 실시했으며, 체험 중심의 캠프로 진행된다.

캠프 종료 후에는 5개월간의 사후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한, 우수학생 100명을 선발해 올 연말까지 주 2회 선생님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영어 교육과 외국인 화상영어 등의 심화과정을 지원하고, 겨울 영어캠프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캠프에서는 은행, 호텔, 도서관, 영화관 등 실제처럼 꾸며진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공간에서 상황별 체험영어 학습이 진행된다.

아울러 영어뮤지컬 관람, 할로윈 파티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고 단계적인 영어학습지원을 통한 학업 성취도를 향상으로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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