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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컴백 마돈나 밴드’ 화려한 데뷔(?) 무대 ‘눈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7-26 20:25 KRD2
#김정은 #나는 전설이다 #컴백 마동나 밴드
NSP통신-<사진제공=에이스토리>
<사진제공=에이스토리>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김정은, 홍지민, 장신영, 쥬니 배우 4인방으로 구성된 ‘컴백 마돈나 밴드’가 지난 23일 특별무대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이 밴드는 오는 8월 2일 SBS 월화극 ‘커피하우스’ 후속으로 방영될 ‘나는 전설이다’에 출연하는 여주인공 4명으로 극중 ‘컴백 마돈나 밴드’로 분해 열연하게 된다.

이날 ‘2010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무대에 아마추어 밴드로 참여한 이들은 그동안 호흡을 맞춰 온 연주실력과 보컬실력을 뽐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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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 이들은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겠다.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막상 끝나고 나니 보여줄 것이 더 많이 있는데,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첫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무대를 통해 ‘컴백 마돈나 밴드’를 알리게된 만큼 앞으로의 질주를 지켜봐 달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현장을 지휘한 이재학 음악감독은 “이 사람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전문적인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지만, 음악적인 재능들이 다들 뛰어나다”고 ‘컴백 마돈나 밴드’ 4인방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삶에 대한 화병(火病)만큼은 국가 대표급 중증환자인 여성들이 모여 전설적인 밴드를 결성, 음악으로 삶의 아픔을 달래는 동시에 한 인간으로써 세상과 당당히 맞서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외과의사 봉달희’, ‘카인과 아벨’을 연출했던 김형식 감독의 차기작으로 김정은을 비롯해 홍지민, 장신영, 쥬니 그리고 김승수, 이준혁, 장영남, 고은미 등이 출연한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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