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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2Q 영업이익 112억원…전년比 23.6%↓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8-10 16:27 KRD7
#웹젠(069080) #2분기 #실적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웹젠(대표 김태영)이 2017년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10일 공시된 웹젠의 2017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37억원, 영업이익 112억원, 당기순이익 100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2016년 2분기)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8.8%, 23.6%, 11.0% 줄었다.

전분기 대비 기준 매출액은 1.4% 올랐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7%와 36.2%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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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2017년 하반기에 중국 협력사들과 제작하고 있는 IP제휴 모바일게임 및 HTML5게임들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하면서 게임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이중 텐센트와 함께 준비하는 ‘뮤 오리진’의 후속 모바일 MMORPG ‘기적MU: 각성’과 룽투게임즈의 모바일MMORPG ‘기적MU: 최강자’의 중국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두 게임 모두 중국 현지 비공개테스트를 마쳤으며 추가개발을 거쳐 중국에서 먼저 출시한 후 국내 출시 일정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또한 웹젠은 천마시공, 37후위, 후딘 등 중국의 게임개발사들과 함께 ‘MU(뮤)’ IP 기반의 HTML5게임을 공동 제작하면서 애플리케이션(앱)게임에 이어 HTML5게임 시장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 웹젠은 자사의 IP를 활용한 2차 파생상품 등의 콘텐츠사업 협력사들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하반기 중 글로벌 게임포털 웹젠닷컴에서 PC온라인게임 ‘뮤 레전드’의 글로벌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는 “IP제휴사업, 글로벌 게임서비스 등 가시적인 게임사업과 더불어 전략적으로 차세대 게임플랫폼에 대응하는 등 여러 미래사업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보유 IP의 가치를 높이고 게임개발 기술을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자료=웹젠>
<자료=웹젠>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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