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에프엔씨애드컬쳐(063440, 대표 안석준)가 9일 2017년 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에프엔씨애드컬쳐는 반기 실적으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4억원, 당기순이익 6억7000만원을 각각 기록 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62% 및 영업이익 234%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올해 1분기를 통해 5년 만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한 에프엔씨애드컬쳐는 2분기에도 연속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달성,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다.

에프엔씨애드컬쳐 측은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방송됨에 따라 실적으로 반영되었다. 또한 기존에 진행하던 특수인쇄사업 역시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2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성장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편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지난해 미디어 제작 사업에 진출해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조직개편 및 신사업 준비 작업을 마쳤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미디어 제작 및 이를 통한 사업 확장 전략을 수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