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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 인구증가대책 수립·추진 보고회 주재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7-08-01 14:54 KRD7
#김천시 #박보생 시장

“15만 인구의 시로 도약하자”

NSP통신- (김천시)
(김천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박보생 경북 김천시장은 지난달 31일 ‘인구증가를 위한 시정방향에 관한 연구결과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는 향후 30년 안에 전국 시·군 가운데 3분의 1정도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인구소멸지역’이 될 것이라는 심각성에 지역실정이 반영된 ‘인구증가대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서다.

이날 열린 연구결과 보고회에서는 우리나라 인구정책, 시 인구추이 및 읍면동별 인구구조 분석, 국내·외 인구정책 사례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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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 방향으로는 ▶저출산 및 고령화 대책위원회 구성 ▶인구증가에 관한 중·장기 계획 수립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앵커기업 유치 ▶여성·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내 폐가를 활용한 전원주택단지 조성 등이 제시됐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혁신도시 조성을 계기로 2013년까지 감소하던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최근 성장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며 “오늘 제안된 정책들을 신중히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15만 인구의 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현재 정부 차원의 거시적인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지역별로 처한 현실과 여건에 차이가 있어 그 실효성에 의구심이 든다는 목소리도 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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