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농활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기념 촬영를 가졌다. (경북 성주군 제공)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 (군수 김항곤)은 경북대학교 가온누리 봉사단 18명을 초청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초전면 자양리에서 농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농활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초전면 자양리 이윤희 이장으로부터 마을 현황 설명과 일정 소개를 시작으로 마을 진입로 풀베기, ‘클린성주’를 위한 주변 환경 정리, 참외농가 일손 돕기, 작업장 정리 등을 체험했다.

경북대 기계공학과 2학년 이동영 군은 “솔직히 농촌 봉사활동이 힘들었지만, 농촌 인심과 생활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동기들과 함께한 농활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희 이장은 “학생들이 농촌을 조금이라고 이해하고 농부의 땀이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