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 후원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 이하 독도사랑회) 주최 제4회 울릉도·독도 청소년문화탐방 행사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2박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25일 고양시 독도홍보관에서 안전 및 독도교육을 마친 뒤 출발해 26일 오전 울릉도 저동 항에 도착한 뒤 풀무원과 칠갑산이 후원한 위문품을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관 울릉군분관(신정옥분관장) 에 전달했다.
또 26일 오후에 독도에 입도한 독도사랑회는 일본의 독도만행을 규탄하는 규탄결의문 낭독(동명여고 신윤서양)과 대한국민의 독도 결의를 다지는 만세삼창(안곡고 곽호승군)에 이어 독도경비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독도홍보관 길종성 관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일본은 독도침탈에 혈안이 되어 있다”며 “우리는 말로서 독도를 지켜서는 안 된다며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엄정한 절차를 통해 지원과 독도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야 하고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안부 후원 제4회 울릉도·독도 청소년문화탐방 행사에는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가 함께하며 울릉도의 ‘독도는 우리 땅’ 노래비 방문과 특강을 실시했고 울릉도-독도 수영 독도횡단 기념비가 있는 행 남 해안도로 트래킹을 시작으로 나리분지 등 울릉도의 비경과 울릉도 전망대. 독도박물관 관람을 마지막으로 귀경길에 올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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