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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2017 여름방학 레포츠 캠프’를 운영한다.

장성군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31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홍길동 테마파크 관람, 바이킹 놀이기구 체험, 승마체험, 미션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8월3일부터는 3차례에 걸쳐 드림 잡스쿨(광산구 소재)에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나운서, 제빵사, 승무원, 가수, 경찰 등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진로와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24일까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문화센터와 동구국민체육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동구 관계자는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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