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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우체국택배’와 ‘우체국쇼핑’이 각각 올해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체국택배’는 운송·택배물류부문에서 다수의 택배회사 중에서 수상 후보기업 선별, 명품 고객평가 조사, 서류심사 등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심사 결과에서 영예의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체국쇼핑’은 유통·인터넷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86년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물의 판로 개척과 유통단계를 줄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키 위해 시작된 우체국 쇼핑은 지난 20년간 꾸준히 성장, 지난 2월에는 누계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정경원 본부장은 “우체국택배 서비스의 신속성 제고와 품질향상을 위해 물류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우수한 품질과 기능, 디자인, 마케팅, 서비스 등에서 차별화된 명품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 소비를 촉진하고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