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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농기센터, 내달 5일까지 이삭거름 사용 당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7-26 14:47 KRD7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이삭거름 #쌀 #신동진
NSP통신-완주군청 전경
완주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중옥)가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에 시용하도록 당부하고 나섰다.

2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쌀 적정생산과 밥맛 좋은 완전한 쌀 생산을 위해 늦어도 다음 달 5일까지 이삭거름 시용을 하고, 물 걸러대기 등 벼 논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이삭거름은 이삭패기 15~25일 전에 전용복비 12~13kg/10a를 적기 적량 시용해야 쓰러짐을 방지하고 벼 알 달림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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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거름을 너무 일찍 주게 되면 벼 마디 사이가 길어져 쓰러지기 쉽고, 이삭거름 시용량이 너무 많으면 질소질 함량이 높아져 밥맛이 떨어지고 병해충발생이 심해지고 쓰러지기 쉽다.

완주군의 주 재배품종은 신동진과 새누리 벼로 6월 5~15일 사이에 대부분 식재돼 다음 달 17~23일경에 출수가 이뤄진다.

이삭이 생기는 시기에는 물을 2~4cm로 깊이 대고 이후 3일 담수 후 2일 배수하는 물 걸러대기를 수확 15일전까지 실시해야 밥맛 좋은 쌀을 생산 할 수 있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과 긴장마로 벼가 연약하게 자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발생이 우려되므로 포장을 세밀히 관찰해야 한다”며 “병이나 충 피해가 보일 경우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전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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