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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넬(NELL)이 새 싱글로 올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 측은 넬이 오는 25일 오후 6시 새로운 싱글 ‘부서진’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곡 ‘부서진’은 넬의 인디 시절부터 밴드와 함께 동행해 온 곡으로 빠른 템포와 강렬한 사운드, 그리고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때문에 넬이 발표한 다른 곡들과는 분위기가 달라 그 동안 아쉽게도 정규 앨범엔 수록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4월에 열렸던 넬 클럽 콘서트 ‘위아(WE ARE)’에서 이 곡은 라이브로 연주되면서 팬들의 공개 요구를 받았고 이에 넬은 싱글 형태의 발매를 결정하게 됐다.
스페이스보헤미안 관계자는 “2017년 첫 공개 활동이 팬들과의 소통으로 이뤄진 느낌이다. 올 하반기를 함께 시작하는 마음으로 ‘부서진’을 준비했고 이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발표될 다양하고 새로운 넬의 음악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넬의 신곡 ‘부서진’은 오는 28일 ‘지산 밸리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JUMF2107 및 다수의 락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에서 라이브로 공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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