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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1일부터 오는 8월19일까지 농촌테마파크와 체험농장에서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술센터는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생산한 농산물로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하고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오미자의 모든 것, 박 나와라 뚝딱, 표고버섯의 변신, 곤충 한살이와 표본, 다육정원 만들기, 대자연과 텃밭, 청룡농원 탐험대, 곤충체험여행 등 11개 과정이 마련됐다.

1개 과정당 총 10가족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각 과정별로 2만원~3만5000원이다.

참여희망 가족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온가족이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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