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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실련, 달성군의원 폭행·관제데모 의혹 수사 촉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7-18 18: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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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군의원 폭행은 정당화될 수 없는 폭거, 무리한 사업에 제동 걸어 긍정적인 평가’받아야

NSP통신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달성군 공무원의 군의회의원 폭행과 김문오 군수의 관제데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 등을 촉구했다.

대구경실련은 “지난 14일 군의회가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예산을 삭감한 것을 두고 군청 공무원이 군의원을 폭행한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폭거”라고 지적했다.

또 “달성군 유가·구지·현풍면 등의 일부 주민들이 구성한 ‘남부발전협의회’가 비슬산 케이블카 설치 등 김문오 군수의 ‘지역핵심사업’ 예산삭감 이후 군의원 자격시비를 시작으로 한 대응은 상식을 초월할 정도로 과도했다”며 “결국 이런 상황때문에 김 군수의 관제데모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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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달성군의회가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한옥마을 조성, 비슬산 케이블카, 구지면 골프장 조성 등 예산 16억9천만원 삭감은 위법사항이 없는 정상적인 의정활동”이라고 지적하며 “오히려 달성군의 무리한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만한 일”이라고 평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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