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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피아노어드벤쳐 원저자인 랜달 페이버가 서울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피아노어드벤쳐는 전세계 피아노 전공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작곡가 겸 연주자 낸시&랜달 페이버가 저술한 교본.

이들은 피아노어드벤쳐 뿐만 아니라 100여권이 넘는 베스트셀러 피아노 교재들을 발간해 왔다.

이들 중 랜달 페이버 박사가 오는 10월 한국을 방문한다. 이 소식으로 벌써부터 많은 피아노 전공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10월 9일 서울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서울 종로구 위치)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다.

그에 앞서, 7월 한 달 간 워크샵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워크숍을 통해 랜달 페이버 박사에게 듣고 싶은 내용, 교수법과 어드벤쳐 교재를 중심으로 궁금한 점과 요청사항을 뮤직트리와 교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작성할 수 있다.

작성된 글은 영문으로 번역돼 랜달 페이버 박사에게 전달된다.

의견을 작성한 참여자들에게는 1회 작성시 200 포인트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1 명에게는 피아노 어드벤쳐 올인원 1세트(1~8급)를, 3명에게는 퍼스트 어드벤쳐 원서 세트(A~C급)를 증정한다.

뮤직트리 관계자는 “세계를 무대로 이상적인 피아노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의 피아니스트들을 길러내고 있는 랜달 페이버 박사를 통해 교수법, 연주법 등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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