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사상 ‘최악의 냉장고’ 주인이 됐다.
17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신흥 대부’ 김준호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준호는 “내 냉장고에는 돌아가신 재료가 많다”며 시작 전부터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MC들은 상조 회사 느낌으로 김준호의 냉장고를 맞이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김준호의 냉장고는 곰팡이가 피어오른 식재료부터 딱딱하게 굳어버린 액체들의 퍼레이드로 셰프들을 당황케했다.
특히 쉬다 못해 썩기 일보 직전의 김치를 본 김풍은 “역대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온 김치 중에 제일 상태가 심각하다”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이날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김준호의 냉장고로 펼치는 대결에는 현재 단독 1위 김풍과 새신랑 오세득이 맞붙었다.
역대급 ‘최악의 냉장고’를 가지고 모두의 기대 속에서 펼쳐진 두 셰프의 기상천외한 비주얼의 요리는 17일 밤 9시 30분 JTBC ‘냉부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