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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까

전북 진안 '씨 없는 곶감마을 휴양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7-12 23:05 KRD7
#진안군 #씨 없는 곶감마을 휴양관 #운장산 #용담호 #자연휴양림
NSP통신-씨 없는 곶감마을(정천면 학동마을) 휴양관 물놀이장.
씨 없는 곶감마을(정천면 학동마을) 휴양관 물놀이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씨 없는 곶감마을로 유명한 전북 진안군 정천면 학동마을에서 운영하는 ‘씨 없는 곶감마을 휴양관’이 피서객 맞이에 한창이다.

용담호 최상류지역인 학동마을은 씨 없는 곶감을 생산하는 마을로 유명하며 깊은 계곡과 운장산, 자연휴양림이 위치하고 있다.

또 인근 구봉산과 용담댐 등 주변경관이 매우 수려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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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운영 중인 씨 없는 곶감마을 휴양관은 운장산에서 흘러나오는 맑고 깨끗한 계곡물과 마을 숲 등 수려한 자연경관이 함께 어우러져 산촌생태마을로 선정돼 설치된 시설물이다.

NSP통신-씨 없는 곶감마을(정천면 학동마을) 휴양관 앞 계곡.
씨 없는 곶감마을(정천면 학동마을) 휴양관 앞 계곡.

올해에도 자연치유 힐링을 원하는 피서객의 휴식을 위해 휴양관 9개동과 물놀이장 1개소, 샤워장, 객실 등을 작년에 새로이 정비해 이용객 편익시설을 보완했다.

또 안전시설을 갖춰 이달 중순부터는 본격 피서객 방문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다년간의 마을축제를 추진해왔던 마을로써 올해도 학동마을 출향민과 피서객,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축제를 8월 5일 개최할 예정이다.

마을축제에는 다슬기잡기와 부침개 체험, 물속 보물찾기, 감자삼굿, 맨손 깔딱메기 잡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마을주민들이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건조한 건나물을 휴양관에서 체험판매하고 있다.

임진숙 정천면장은 “보다 발전된 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학동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며 “다른 마을로도 확산돼 주민 모두가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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