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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코렌텍에 기술료 25억원 규모의 기술 이전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7-10 18:51 KRD7
#경북대 #코렌텍
NSP통신-왼쪽은 이군희 (주)코렌텍 부사장, 가운데 김경태 경북대 교수, 오른쪽은 최제용 경북대 산학협력단장이다. (경북대)
왼쪽은 이군희 (주)코렌텍 부사장, 가운데 김경태 경북대 교수, 오른쪽은 최제용 경북대 산학협력단장이다. (경북대)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가 보유한 우수 기술을 관련 전문기업체에 기술료 25억원 규모로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제용)은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김경태 교수가 개발한 ‘신경감시 장치’ 기술을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코렌텍에 기술이전하기로 하고,10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기술이전은 선급기술료 5억원을 포함해 기술료 25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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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교수가 개발한 ‘신경감시 장치’ 기술은 기존 척추경 나사못에 신경 감시 장치를 도입해 나사 삽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신경 손상을 예방하는 기술이다.

김 교수는 이번 기술이전과 관련해 “이번 기술은 특히 차세대 수술로 떠오르고 있는 로봇 수술이나 항법 장치 수술에서 크게 활용될 수 있어 미래의 척추 수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공관절 및 의료기기 분야 국내 1위 기업(코스닥 상장 기업)인 주식회사 코렌텍은 인공 고관절, 인공 슬관절 개발,의료용 스크류 등 의료기기 개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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