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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생신문고팀, 한수원 협력업체 노조와 간담회 가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7-07 17:24 KRD7
#민주당 #민생신문고팀 #어기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NSP통신- (민주당 어기구 의원실)
(민주당 어기구 의원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100일 민생상황실 민생신문고팀(팀장 소병훈)은 7일 경주시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현장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공공기관의 공공계약 실태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민생신문고팀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공공계약 현황을 살펴보고,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한수원 협력업체 노조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정책의 구체적 로드맵이 마련되지 않아 계약이 만료됐거나, 만료될 예정인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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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재인정부의 공공부문 상시·지속 업무 종사자의 정규직 전환 일자리정책을 지지하며 이를 계기로 공공부문 외주업체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민생신문고팀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은 “정부의 로드맵 수립과정에서 현장 노동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국정기획위원회, 일자리위원회 등에 현장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하겠다”고 화했다.

한편, 국내 최대 발전공기업인 한수원에는 1만2천여명의 정규직 노동자 이외에 파견, 용역, 사내하도급 등 협력업체 소속 7천여명의 노동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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