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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휠라코리아 (081660)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9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9% 증가가 전망된다.
Acushnet 2분기 영업이익은 789억원(원화 기준)으로 예상된다.
국내 법인의 경우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이다. 2분기 국내 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 증가 예상된다.
1분기 부진했던 미국 부문 매출액도 달러 기준 소폭 증가 전망된다. 전분기 이연 매출 인식 때문이다.
하반기 국내 부문의 영업이익은 최소 60억원 이상의 개선이 가능하다. 아웃도어 관련 재고 일회성 비용에 대한 기저 효과다.
미국 법인에 대한 우려(달러 매출액 1Q -15.6%, 2Q 추정 +1.2%)는 존재한다. 계속되는 미국 내 유통 채널 폐점 때문이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요 자회사 지분 가치(Acushnet 지분율: 53.1% 지분 가치 9128억원), 국내 부문에 대한 하반기 기저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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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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