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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영국의 종합패션 브랜드 ‘스마트턴아웃’이 한국시장에 진출해 공격적인 행보로 주목을 끈다.
스마트턴아웃(SMART TURNOUT)은 에스에이치플래닝(대표 Eric Pyun)과 한국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 지난 5월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6일 스마트턴아웃 한국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턴아웃은 7월 현재 제주도 라온프라이빗 명품관 입점을 마쳤으며, 이달 중 온라인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2017 F/W시즌내 백화점 입점과 대리점 오픈도 준비 중이다.
1999년 필립 터너(Philip Turner)에 의해 설립된 스마트턴아웃은 영국전통의 밀리터리와 하버드, 예일, 코넬, 프린스턴 명문학교들의 고유문양을 패션에 접목시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클래식한 스타일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여온 브리티시스타일 트레디셔널 브랜드이다.
‘나토밴드’의 원조 격으로 알려져 있는 스마트턴아웃은 100여개가 넘는 다양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계 스트랩외에도 서스펜더, 보타이, 넥타이, 벨트, 가방, 의류 등 다양한 남성토탈 디자인의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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